2014년 마지막으로 ‘1000만 클럽’에 가입하게 될 ‘인터스텔라’. 동아일보DB
인터스텔라가 1000만 기록을 세울 경우 외화로는 ‘아바타’(2009년)와 ‘겨울왕국’에 이어 세 번째, 국내 영화까지 합치면 13번째 1000만 영화가 된다. ‘변호인’ ‘겨울왕국’ ‘명량’에 이어 ‘인터스텔라’까지 한 해에 1000만 영화가 네 편이나 나온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2012년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 2편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