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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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선정했다.
‘타임’은 “수십 년 동안 아프리카 시골 마을의 미신과도 같았던 에볼라가 올해는 전 세계의 전염병으로 변했다”면서 “하지만 이에 맞서서 싸운 사람들 덕분에 나머지 전 세계인들이 편하게 밤잠을 청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들의 지칠 줄 모르는 용기와 자비로 인해 전 세계는 에볼라를 방어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며 “이런 위험을 무릅쓴 지속적인 희생을 통해 생명을 구하려는 ‘에볼라 전사들’을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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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