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코리아는 수입자동차협회가 집계한 지난달 베스트셀링 탑 5 모델 순위에서 1위 티구안 2.0 TDI(690대)를 비롯한 3개 모델을 올리면서 유럽 최대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러 1위가 확실시되는 티구안 2.0 TDI는 지난 한 달 동안 총 690대가 판매되면서 5월, 7월, 8월, 9월에 이어 5번째로 월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또한 파사트 2.0 TDI 모델은 총 674대를 판매해 간발의 차이로 2위에 랭크됐다. 폴크스바겐의 대표적 스테디셀러인 골프 2.0 TDI 역시 487대가 판매되면서 5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폴크스바겐코리아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폴크스바겐의 오너가 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쿨 사장은 “날로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 폴크스바겐의 3가지 모델이 베스트셀러 탑5 안에 등록됐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고객 분들이 베스트셀링 모델을 더욱 만족스러운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