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전역 사진= 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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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제대, “많은 추억을 쌓았다…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유승호 제대
배우 유승호가 제대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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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승호는 제대 소감에 대해 “지난해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하고 아쉬웠다. 오늘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군 생활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군대에서 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승호는 “이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작품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행복했으면 한다”며 “차기작은 ‘조선마술사’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해 3월 강원도 춘천 제102보충대에 입소했다. 그는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후 조교로 보직이 변경돼 신병교육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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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유승호 전역, 축하할 일이다", "유승호 전역, 오래 기다렸다", "유승호 전역,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승호 제대/산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