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어쩌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방송차질 불가피

무한도전의 노홍철(35)이 운전 적발 후 채혈 측정을 받고 훈방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를 운전하던 노홍철이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20m~30m 정도 운전하다가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의 채혈은 다음 주 월요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겨져, 검사 결과는 오는 17일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에 노홍철은 " 제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자기 관리를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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