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박찬욱 감독이 6년 만에 새 영화 ‘아가씨’로 돌아온다.
박찬욱 감독은 2009년 송강호가 주연한 ‘박쥐’ 이후 할리우드로 건너가 ‘스토커’를 연출했고 제작을 맡은 또 다른 영화 ‘설국열차’를 지원해왔다.
박 감독의 한국영화 연출은 ‘박쥐’ 이후 6년 만이다.
박찬욱 감독은 이달 중 영화를 이끌어나갈 두 명의 여주인공을 뽑는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가씨’의 제작은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그와 함께 2004년 ‘올드보이’를 합작한 용필름이 공동으로 맡고, 내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