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YTN
광고 로드중
프란체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10시 33분 서울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그동안 한국을 방문한 교황은 역대 3번째다. 교황은 4박 5일 약100시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교황은 평소의 검소한 성품이 드러나 듯 별도의 전용기 따로 두지 않고 민간 항공기 대여해서 도착했다. 교황은 흰색 수단을 입고 방문했다. 수단이란 성직자가 제의 밑에 받쳐 입거나 평상복으로 입는 긴 옷을 말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교황을 영접했다. 박 대통령은 프란체스코 교황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의 시대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