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설경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송윤아 설경구
배우 송윤아가 남편인 배우 설경구의 첫 인상을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20일 방송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로 복귀하는 송윤아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송윤아는 “그러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친해졌다. 반말도 까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포터 슬기가 “남자들이 가장 필요한 것은 마누라, 애엄마, 집사람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하자 송윤아는 “남자는 정말 나이 들수록 너무 옆에 따라 붙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의 모성과 사랑을 담았다. 8월 2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송윤아 설경구 첫 인상을 본 누리꾼들은 “송윤아 설경구, 선배니까” “송윤아 설경구, 행복해보인다” “송윤아 설경구, 그렇게 만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