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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알렉스 송 퇴장…뜬금없는 가격으로 “멍청한 퇴장”
'카메룬 vs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퇴장'
카메룬의 미드필더 알렉스 송(27·바르셀로나)이 상대 선수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당시 알렉스 송은 공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아일랜드 매체 '더 스코어' 등 외신은 "멍청한 퇴장"이라고 조롱했다.
이날 카메룬의 '중원의 핵'인 알렉스 송은 전반 40분 만주키치와 어깨싸움을 하다 밀리자 뒤에서 팔꿈치로 가격했다. 당시 두 선수는 공을 다투는 상황도 아니었다. 알렉스 송 혼자 무리하게 몸 싸움을 한 것이다. 주심은 알렉스 송에게 레드카드를 선언했고, 알렉스 송은 퇴장했다.
'카메룬 vs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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