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27일(현지 시각) 일본 왕실은 노리코 공주가 시네마 현의 유명한 신사인 '이즈모타이샤(出雲大社)'의 신관인 센게 구니마로(40)씨와 약혼한다고 밝혔다.
노리코 공주와 센게 구니마로 커플은 올 가을 이즈모타이샤 신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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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은 이즈모타이샤의 최고위 신관인 센게 다카마사(千家尊祐·71)씨의 장남으로 올해 40세이다.
노리코 공주는 센게씨에 대해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성실하다. 밝고 즐거운 가정을 꾸리겠다"고 알렸다.
한편 일본에서 왕족이 결혼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아키히토 일왕의 장녀인 구로다 사야코 이후 9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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