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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 92만원…보조금 적용가 65만원

입력 | 2014-05-26 19:38:00

사진=LG전자


'G3' 출고가 결정

LG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략 스마트폰 'G3'가 28일 92만원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G3 출고가를 92만원이라고 밝혔다. 보조금 법적 상한선이 27만원을 감안하면 할부원금은 65만원이다.

'G3' 의 출고가는 경쟁 스마트 폰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다. 지난달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5'는 86만6800원, 지난 12일 출시된 팬택의 '베가 아이언2'은 78만3200원으로 책정됐다. 두 스마트 폰 보다 G가 각각 5만원 이상 14만원 가량 비싸다.

G3는 메탈 느낌의 재질로 이뤄졌으며 5.5인치 고화질 QHD 디스플레이(1440x2560픽셀),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이 적용된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두께는 8.95㎜이며 30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흰색, 타이탄, 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진=LG전자 'G3'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