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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해독에 현상금 걸려

입력 | 2014-03-28 15:56:00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사진 = 마이크 모패트 교수 SNS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캐나다의 한 대학에서 발견한 미스터리 암호문이 28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캐나다 민영 방송사 CTV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 도서관에서 발견된 암호문을 소개했다.

처음 암호문을 발견한 마이크 모패트 교수는 도서관에서 국제 경제학 관련 책을 펼쳤다가 알 수 없는 이미지가 빼곡하게 인쇄된 이상한 봉투를 발견했고, 자신의 블로그에 이 암호문을 게재했다.

평범한 인쇄용지에 프린트된 암호문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상형문자들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암호문은 총 15개이며, 대부분이 책의 16~17페이지 사이에 끼워져 있었고 암호문이 들어 있는 책은 다른 책보다 약간 앞으로 뺀 상태였다. 

마이크 모패트 교수는 이 암호문 해독에 캐나다 달러 100달러(한화 약 9만 7천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해독해보고 싶다”,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누가 남긴 것일까”,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소설같아”,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무슨 뜻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사진 = 마이크 모패트 교수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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