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올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비롯한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해 명실상부한 업계 리더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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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시장 회복에 대비해 보일러 원가경쟁력 강화, 터빈 모델 제품군 확대 등 주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으로 기술 개발과 원가·품질 경쟁력 확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주력 사업인 발전설비 부문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와 동남아 시장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처리, 풍력 부문에서도 다수의 1등 제품군을 확보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수익성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강화되는 배기 규제에 대응하는 신제품을 내놓고 고부가가치 제품군 개발에 착수하는 동시에 연료소비효율과 성능 부문 기술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건설기계 사업의 성장에 기여한 밥캣은 혁신적인 기술과 설계 공법 개발을 담당할 최첨단 연구개발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소형 건설장비 부착물을 생산하는 비즈마크 사업장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구센터와 야외 테스트 시설 등을 구축한다.
두산엔진은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마련’을 올해 경영목표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 선박용 엔진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디젤사업 및 해양 기자재 등 미래 사업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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