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동굴 내부에 퇴적물 그대로 쌓여...

입력 | 2013-12-26 15:52:20


7천500년 전의 쓰나미 흔적이 발견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인도네시아의 한 매체는 25일 수마트라 섬의 동굴을 보도했다.

이 동굴은 7천500여년 간 발생한 11차례의 쓰나미 퇴적물이 그대로 보존된 석회동굴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굴은 해안선보다 1m 가량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해안선 모래 등이 퇴적돼 7천500년 동안 지층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뉴스팀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