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유플러스 전용 광대역 LTE기반 스마트폰 ‘LG Gx’를 17일 출시한다. 가격은 80만 원 후반대가 책정될 전망이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LG Gx’는 쾌적한 광대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변기기와 연동해 즐기는 컨버전스 서비스를 비롯해 생활 속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G시리즈 고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계승했다. 또한 베젤을 최소화한 5.5인치 풀HD 대화면을 탑재했고 한 손에 들어오는 얇은 두께로 그립감을 높였다.
신제품은 측면에 메탈 소재의 직선 디테일을 더해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글로시한 마무리로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