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투어2000’은 베네룩스와 프랑스, 독일을 7일 동안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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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은 둘째 날 아침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광장 중 한 곳으로 불리는 ‘그랑팔라스’ 광장에서 시청과 ‘오줌싸개 동상’ 등을 볼 수 있다.
벨기에의 브뤼셀과 브루게 관광을 마친 후에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다. 셋째 날은 에펠탑, 개선문 등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물 관람부터 콩코르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유명한 파리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밤에는 센 강 위를 달리는 유람선을 타고 야간 조명으로 빛이 나는 에펠탑을 보는 ‘유람선 투어’ 일정이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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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관광을 할 수 있는 다섯 째 날에는 라인 강과 포도 산지로 유명한 뤼데스하임, 고딕식 건축물인 쾰른 대성당 등을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첫째 날 도착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 남은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출발일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일요일이며 대한항공 국적기를 탄다. 여행 패키지 가격은 성인 1인당 129만 원부터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