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동하 결혼/MBC '오로라공주'
정동하는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 특별출연한 바 있다. 극중 정동하는 서하준(설설희 역)과 전소민(오로라 역) 결혼식에서 '사랑의 서약'이라는 축가를 불렀다.
이날 정동하는 신부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내용의 '사랑의 서약'을 애절하고 진정성 있게 불러 호평을 얻었다. 당시 정동하가 부른 '사랑의 서약'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정동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노래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 것.
이에 누리꾼들은 "부활 정동하 결혼, 축하할 일이다", "부활 정동하 결혼, 대박 사건이다", "부활 정동하 결혼, 부럽다 진짜", "부활 정동하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부활 정동하 결혼, 여자친구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동하가 속한 부활은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