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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어부바 포착, 송지효 행복한 표정…“달달해”

입력 | 2013-11-29 11:07:00


(사진='런닝맨' 개리 어부바 /SBS 제공)

'런닝맨' 개리 어부바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이승기, 한혜진, 그리고 씨스타 보라가 출연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1년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아온 이승기와 함께, 씨스타 보라,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첫 예능 출연에 나선 한혜진은 런닝맨 멤버들의 환대 속에 오프닝을 시작했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도 잠시, 런닝맨 역사상 가장 고된 오프닝이 기다리고 있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의문의 숫자를 추리해가며 펼쳐진 레이스는 각 출연자들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으로 시종일관 긴장 속에 진행됐다. 자신의 손등에 찍힌 의미를 알 수 없는 숫자의 비밀을 풀기 위해 전 출연자들은 도심을 누비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과학적으로 추리해가는 팀과 오직 본능적인 직감으로 움직이는 팀으로 나뉘어져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제작진은 '개리 어부바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리가 송지효를 업고 '월요커플'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개리 어부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 어부바, 송지효 표정 행복해 보여" "개리 어부바, 이번엔 무슨 미션?" "개리 어부바, 드 사람 진심으로 잘 됐으면 좋겠어요" "개리 어부바, 송지효랑 정말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한혜진에게 "베트남 촬영 때 이동하는 차안에서 그렇게 통화를 하더니 기성용 선수였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몰래 통화하기 위해 모두 잠들기를 기다렸다"고 말하며 기성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승기는 이광수와 새로운 커플 탄생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2월 1일 오후 6시 10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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