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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과거 작품선 ‘웃찾사’ 보며 웃다 사망신…‘황당’

입력 | 2013-11-07 15:01:00

임성한의 '하늘이시여'. SBS 제공


배우 임예진이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한다. 임예진의 하차가 갑작스러운데다 '하차 방식'도 당황스럽다는 분위기다.

6일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공주'에서는 임예진(왕여옥 역)이 화장실 거울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지 않는 것에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예진은 '오로라공주'에서 갑자기 '유체이탈'을 경험한 뒤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무려 9명의 배우가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한 바 있다. 배우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이상숙, 이아현, 이현경 등이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공주'에서 갑자기 떠나거나 죽는 설정으로 하차했다.

그러면서 임성한 작가의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사망신이 다시금 회자됐다. 극중 '소피아' 역의 이숙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당시에도 논란이 됐다.

2006년 방영된 임성한 작가의 '하늘이시여'에서 이숙은 집에서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를 보며 크게 웃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 극에서 하차했다. 이는 개연성이 없는 '황당한 사망신'으로 불리면서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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