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정재형과 강민경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추모연가7 특집에서 요절한 가수 서지원의 노래로 합동무대를 펼쳤다.
7개월 만에 '불후' 무대에 오른 강민경은 1990년대 10대 소녀들의 우상이었던 고인의 대표곡 '내 눈물 모아'를 열창했다. 특히 '내 눈물 모아'의 작곡자이자 '불후' MC인 정재형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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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민경은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391점을 받아 김재희를 꺾고 1승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서지원이 떠난 지 벌써 18년이나 됐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서지원은 아직도 20살 꽃다운 청년이지만 난 30대 후반이 됐다", "서지원, 항상 밝게 웃던 모습 기억난다", "서지원, 옛날 생각난다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