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리스 미투데이)
크리스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의 행동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글을 올렸다.
크리스는 "Mnet과 CJ E&M 감사하다. 당신들이 내게 줬던 기회에 감사한다. 내가 이기적이고, 독선적이고, 탐욕스럽게 굴었을 때는 당신들이 나를 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게끔 도와준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는 "'슈퍼스타K 5'가 멋진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공식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 공식사과,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크리스 공식사과, 안타깝네" "크리스 공식사과,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크리스는 2012년 4월 전 여자친구에게 3200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이와 관련 크리스는 지난 5월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크리스는 또한 여성 팬들과의 성추문 논란에 휘말렸으며, 20대 여성과 몸싸움을 벌여 불기소 처분을 받는 등 여러 차례 물의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