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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다큐영화 美서 첫 상영

입력 | 2013-08-31 03:00:00

‘그리고 싶은 것’ 9월 21, 22일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조명한 영화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상영된다.

미국의 한인 미디어 업체인 ‘미디어조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싶은 것’을 다음 달 21, 22일 미국 뉴저지 주 한인 타운인 팰리세이즈파크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또 올 10월 12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행사에서도 이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조명한 영화가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싶은 것’은 그림책 작가가 위안부 파해자 할머니의 증언을 듣고 그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출판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다. 이 영화는 이달 15일 한국에서 개봉됐다. 이 영화의 소재는 그림책 작가인 권윤덕 씨가 제공했다. 권 씨는 2010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꽃 할머니’를 펴낸 적이 있다.

뉴욕=박현진 특파원 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