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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스카이다이빙,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

입력 | 2013-08-29 16:43:28

사진= SBS


‘김병만 스카이다이빙’

개그맨 김병만이 그레이트 블루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는 중앙 아메리카 벨리즈의 9000피트 상공에서 낙하해 지름 300m에 불과한 그레이트 블루홀 정중앙에 수상랜딩을 하는 김병만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이번 도전을 위해 1년 전부터 스카이다이빙 교육은 물론 안전을 포함한 촬영 기술 및 기법까지 제반사항을 철저히 준비했다. 김병만은 3개월 동안 스카이다이빙 훈련을 하며 벨리즈 출국 직전까지 총 65회 강하를 하는 등 이번 도전을 위해 고강도 집중 훈련을 했다.

이를 본 조여정은 “남자가 스포츠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눈물 나게 멋있었다”며 감동받은 듯 눈물을 글썽였다고 한다.

‘김병만 스카이다이빙’ 소식에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라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