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온라인서 화제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모로코에서 일어난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모로코 메디1 방송에서 아나운서인 ‘레나 알와시’가 뉴스를 진행하던 중 그녀의 뒤로 어린 소녀가 뿔쑥 등장하는 황당한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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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녀는 알와시의 딸로 알려졌다. 당시 알와시는 자신의 딸을 방송국에 데리고 왔는데,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딸이 엄마의 휴대전화가 울리자 이를 전해 주기 위해 스튜디오로 들어간 것.
알와시는 딸의 등장에 당황하는 듯 했지만 다시 침착하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장면은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티니에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