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농구월드컵 진출 대표팀에 포상금 1억원 전달
한국농구연맹(KBL)이 16년 만에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남자농구대표팀에 포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KBL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개막전을 앞두고 유재학(모비스)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대표팀은 1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막을 내린 FIBA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1998년 그리스대회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벌어진 프로-아마 최강전 개막전에선 KT가 한양대를 71-56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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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