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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前대법관 변호사 개업

입력 | 2013-07-16 03:00:00


지난해 대선 때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지낸 안대희 전 대법관(사진)이 15일 서울 용산에 개인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그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는 점에서 시선이 쏠린다. 한 측근은 “형사사건 등 개별 소송보다는 민사와 조세 분야에서 자문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순수하게 법률가로서 활동할 공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