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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선정 최고 남녀배우, 이병헌 전지현 선정

입력 | 2013-07-11 08:30:27


PD 선정 최고 남녀배우.

배우 이병헌과 전지현이 한국영화 제작현장 프로듀서(PD)들이 꼽은 최고의 남녀배우로 선정됐다.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측은 지난 10일 “이병헌과 전지현이 ‘PiFan 프로듀서 초이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PiFan 프로듀서 초이스’는 한국영화제작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역 프로듀서들이 최고의 남녀배우에게 헌정하는 상이다.

영화제측은 PD 선정 최고 남녀배우에 대해 “이병헌과 전지현은 연기력과 흥행파워로 영화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라며 “이번 선정이 배우와 영화제 모두에게 영예의 결과라고 본다”고 밝혔다.

PiFan 프로듀서 초이스에 선정된 이병헌과 전지현은 오는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PiFan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PD 선정 최고 남녀배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PD 선정 최고 남녀배우 이병헌 전지현 이해가 돼" "PD 선정 최고 남녀배우, 역시 대한민국 대표배우" "PD 선정 최고 남녀배우, 난 다른 배우가 더 좋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 ‘지.아이.조2’, ‘레드:더 레전드’ 등에서 활약했으며, 전지현은 ‘도둑들’, ‘베를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줘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