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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레게 도전…7월부터 매달 신곡

입력 | 2013-06-18 09:56:11

걸그룹 투애니원.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걸그룹 투애니원이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신곡을 발표한다. 10월에는 미니앨범이나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양현석 프로듀서는 18일 YG블로그의 ‘From YG’ 코너에 올린 글을 통해 투애니원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양현석은 이 글에서 “7월초에 공개하는 첫 번째 곡은 투애니원이 지금까지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레게 장르의 곡으로, 제목은 ‘폴링 인 러브’”라고 밝혔다.

이어 “‘폴링 인 러브’는 새로운 장르 도전이기도 하지만 그 동안 투애니원이 선사한 그룹 고유의 색깔과 장점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새로운 해외 안무가와의 작업까지 더해져 마니아와 일반 대중에게 고루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현석은 ‘YG 신인 걸그룹은 언제 데뷔하는가?’라는 질문으로 글을 마무리하며 19일에 해당 내용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양현석은 “앞으로 약 일주일 간 YG 가수들의 컴백 소식을 계속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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