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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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넘치는 '음주운전 방지 공익광고' 영상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술집에서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셉트 자체가 흥미를 끈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보면 술집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들어간 남성이 손을 씻으려고 세면대로 오는 순간 공포스런 상황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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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갑자기 나오는 소리에 영상을 무심코 보던 수많은 네티즌들의 심장을 콩알만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영상은 바로 영국 런던 교통국이 제작한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깨지는 거울에서 마네킹의 얼굴이 나오는 부분은 도로에서 추돌사고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장면이다.
술집에서 별로 마시지 않았다는 이유로, 혹은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전대를 잡을 생각하는 남성에게 정말 충격을 줄 수 있는 센스가 돋보이는 아이디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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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네티즌들도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시선을 집중하게 만든 공익광고다. 효과는 최고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