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신혜 트위터, 스포츠동아DB
‘윤계상 박신혜’
배우 윤계상과 박신혜가 로맨틱 커플이 됐다.
최근 윤계상과 박신혜는 김지운 감독의 첫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가위바위보(가제)’에 캐스팅됐다.
촬영에 앞서 윤계상, 박신혜와 자리를 가진 김지운 감독은 “그동안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등 친분이 있는 배우들과 주로 작업했는데 윤계상, 박신혜와의 작업은 미지의 배우들이라 떨리고 흥분된다”고 밝혔다.
이어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는 “운철 역을 생각했을 때 바로 떠올랐던 배우가 윤계상이다. 작품 속에서 내가 원하는 운철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해낼 것 같은 배우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신혜 역시 매력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여배우라고 생각된다. 특히 눈이 너무 예쁘고 그 눈으로 무엇을 표현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생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오는 4월 말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