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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삼성생명 꺾고 ‘매직넘버 2’

입력 | 2013-02-08 03:00:00


우리은행이 7일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홈팀 삼성생명을 71-61로 제압하고 정규리그 우승에 단 2승만을 남겨뒀다. 우리은행은 ‘더블더블’을 기록한 티나 톰슨(26점, 20리바운드)과 임영희(22점, 7도움, 3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패에서 탈출하며 22승 8패로 6라운드를 마쳤다. 우리은행은 2006년 겨울리그 이후 7년 만의 우승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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