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올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창의계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저소득 청소년 창의계발 스쿨 개설, 의료 소외지역 지원 사업, 장학금 지원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6일 발표했다.
재단은 저소득층 중고교생이 재능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창의계발 스쿨’을 만들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정한 ‘교육복지투자 우선 지원’ 중고교의 동아리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재단은 다음 달 공모를 통해 180개 동아리를 선정해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