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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백녀)' 측이 이승연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스토리온 측은 5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MC 이승연의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스토리온에서 기획하고 있는 '100인의 선택(가제)'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MC를 구한다는 게 이승연 하차설로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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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연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지난달 25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승연은 프로포폴 투약 사실은 인정했지만 불법 투약한 적은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이승연이 지난 2003년 촬영 중 척추 골절이라는 부상을 당해 강북 소재 한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치료의 일환으로 의사 처방에 따라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