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첫 적정성 평가
등급별 병원은 △2등급 43곳 △3등급 26곳 △4등급 8곳 △5등급 8곳. 나머지 146곳은 진료 건수가 적거나 세부기준에 미달해 등급 판정에서 제외됐다. 심평원이 대장암과 진료와 관련해 병원의 적정성을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등급 평가를 받은 병원은 서울이 19곳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권(12곳), 경상권(6곳), 전라권(3곳), 충청권(3곳), 강원권(1곳) 등의 순이었다. 제주권에선 1등급 평가 병원이 없었다.
심평원은 하위 평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료의 질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의료기관별 평가등급과 지표별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