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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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20일 밤11시 ‘웰컴 투 시월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쩐의 전쟁.’
20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사진)에서는 연기자 전원주 안연홍, 개그우먼 김지선, 쇼호스트 정윤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전원주의 둘째 며느리는 10여년 전 시아버지께서 “인삼밭에 투자하면 배로 돌려주겠다”고 말해 투자했지만 이후 깜깜 무소식이라고 토로한다. 이 말에 전원주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남편이 인삼밭을 가지고 있던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기 때문. 충격에 사로잡힌 전원주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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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선은 함께 출연한 시어머니가 “아파트 중도금은 언제 갚을 생각이니?”라는 추궁에 모르쇠 작전으로 일관하다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두 사람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혹시 어머니가 중도금 받으려고 방송에 나온 거 아니냐”며 웃음을 터뜨린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