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수료식에 참석한 중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그룹 제공
수료식에는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 290명과 학부모, 오연천 서울대 총장, 김원찬 전남도부교육감,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은 3월부터 전국 21개 주요 도시 중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영어, 수학 과목을 지도하는 드림클래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료한 학생들은 서울대 캠퍼스에서 3주 동안 합숙하며 영어, 수학 강의를 듣고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에도 참여했다. 삼성 측은 “참가 학생들의 성적이 많게는 22.8점까지 오르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