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뉴욕의 한 호텔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믈렛을 팔고 있어 화제다.
뉴욕 맨해튼의 르 파커 메르디앙 호텔의 한 레스토랑에서 팔고 있는 오믈렛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믈렛의 가격은 무려 1000달러(약 118만 원).
이 오믈렛을 누가 사먹을까?
관계자에 따르면 오믈렛에는 철갑상어 알로 잘 알려진 고가의 캐비아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며 랍스터, 계란, 크림 등 독특한 소스가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가격 때문에 먹지 못하는 손님들을 위해 100달러짜리 오믈렛도 준비돼 있단다.
그렇다면 1000달러짜리 오믈렛을 먹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레스토랑 관계자는 “1년에 10여 명 정도가 주문해 먹는다”고 말했다.
반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 마시는 것까지 간섭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