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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의 양진우와 김기범이 ‘백허그’ 포즈를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느 날 갑자기 14살 소년이 광속도로 성장해 매력적인 재벌가 상속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박예진을 사이에 두고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두 사람의 이색적인 ‘백허그’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진우는 자신에게 격한 백허그를 하고 있는 김기범을 뿌리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런 양진우의 뒤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으려는 김기범의 모습은 두 남자의 묘한 상황과 앞으로 펼쳐질 코믹한 에피소드를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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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진우와 김기범, 두 꽃미남의 코믹 코드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5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판타지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