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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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에 ‘고인 명복 빕니다’ 구자철 팬티 세리머니의 의미?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5호 골을 터뜨린 뒤 독특한 팬티 세리머니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자철은 전반 34분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 뒤 카메라가 있는 오른쪽 코너라인으로 동료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그는 유니폼 하의를 살짝 내리며 팬티의 상단 밴드를 노출시켰다. 팬티 밴드 부위에는 직접 손으로 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장이 보였다. 동시에 구자철의 손은 하늘을 향해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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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