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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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 양궁월드컵 男개인전 금
임동현(청주시청)이 6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양궁월드컵 2차 대회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이바슈코 마르키얀을 세트 승점 6-4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선수끼리 맞붙은 3·4위전에선 김우진(청주시청)이 김법민(배재대)을 6-4로 누르고 동메달을 땄다. 그러나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 나선 이성진(전북도청)은 쿠마리 디피카(인도)에게 4-6으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기범희망재단 19일 자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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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라바야배드민턴 금 9개
한국이 인도네시아에서 5일 끝난 수라바야컵 국제배드민턴대회에서 10개 종목 결승에 올라 금메달 9개를 수확했다. 이선민은 여자단식 외에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고, 김정호는 남자복식을 포함해 2관왕에 올랐다.
볼트 9초82 시즌 최고기록 우승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6일(한국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자메이카 인터내셔널 인비테이셔널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2로 우승했다. 올 시즌 100m 대회에 처음 출전한 볼트는 자신의 훈련동료이자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요한 블레이크가 3주 전 세운 시즌 최고기록(9초90)을 0.08초 단축했다. 볼트는 100m에서 9초58, 200m에서 19초19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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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가 6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센터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PO·7전4승제) 4차전에서 103-97로 이겨 파죽의 4연승으로 가장 먼저 4강 PO에 진출했다. 제임스 하든이 29점·5리바운드, 케빈 듀란트가 24점·11리바운드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LA 클리퍼스는 멤피스를 상대로 87-86, 1점차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4강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