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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분당선 대변녀? 미국 대변남 MB가 문제”

입력 | 2012-04-26 17:02:00


동아일보 DB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의 트윗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노 대변인은 26일 '분당선 대변녀'에 빗대어 광우병 걸린 소가 발견됐음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지 않고 있는 정부를 비판했기 때문이다.

노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광우병 발생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쇠고기 계속 수입하겠다고요? 분당선 대변녀가 문제가 아니라 미국 대변남 MB, 미국 대변당 새누리당이 문제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분당선 대변녀'와 미국의 눈치를 보고 있는 이명박 정부를 미국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꼬집은 것이 통쾌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이 글은 현재 수 백회의 리트윗을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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