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
양구군은 대한민국 최전방에 자리한 군사·안보의 요충지로서 6·25전쟁 막바지에도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지역이다. 가칠봉전투, 도솔산전투 등 역사에 남을 전투가 이어졌다. 현재도 수입면 등 일부 지역은 미수복돼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다.
제4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2006년 민간인에게 개방된 원시림의 신비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두타연 등이 있다. 다양한 안보관광자원,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과 연계한 안보병영체험 상품 등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또 양구군의 모든 지역에서는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전투전적비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도솔산전적문화제, DMZ 마라톤대회 등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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