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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궁화 묘목 받으러 오세요

입력 | 2012-04-05 03:00:00

개그맨 심현섭-김늘메 참여




개그맨 심현섭 김늘메 씨가 나라꽃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선다.

두 사람은 동아일보사가 5일 마련한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행사에 참여해 묘목을 나눠준다. 이 행사는 일제강점기 동안 설움을 받았던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가꾸기 위한 것으로 198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묘목은 이날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앞 동아광장에서 배포하며 개인은 3그루, 단체는 10그루까지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와 1, 2호선 시청역 5번 출구를 이용하면 행사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걸그룹 ‘달샤벳’이 행사에 참여했다.

동아일보는 좋은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육종사업, 무궁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홍보활동, 많이 심고 잘 가꾸는 보급운동에 역점을 두고 무궁화 가꾸기 운동을 2020년까지 진행한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