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와 트위터가 그대로 남아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목숨을 끊은지 10개월이 지났지만 미니홈피나 트위터가 그대로 남아있어 유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송지선의 미니홈피에는 ‘다 놓아버리기’등의 대문글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유가족들은 고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 직후 미니홈피를 관리하는 포털업체에서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업체는 “6개월 뒤 자동 삭제된다”고 답했을 뿐 아직 삭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임태훈과 스캔들로 힘들어 하다가 지난해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