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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박상철(43)이 엉뚱한 오해를 받았다.
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유흥주점과 숙박업소를 운영하면서 폭행과 금품 갈취, 성매매 알선을 일삼은 혐의로 조양은(61)의 후계자 김모(50)씨 등 양은이파 간부와 조직원 4명을 구속기소했다. 또 검찰은 또 1980년대 유명 음악그룹 멤버로 활동한 가수 박모(51)씨 등 양은이파 추종세력 2명을 불구속 기소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때아닌 불똥은 ‘무조건’으로 유명한 박상철에게 튀었다. 같은 성씨에 비슷한 연령대인 탓에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양은이파의 재건을 도움 인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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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측은 이에 대해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