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고졸 신입채용 면접
롯데백화점은 고졸자를 채용하기 위해 10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2011년 JA그레이드(Junior Assistant Grade) 신입채용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고졸자 채용에 나선 것은 2003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이철우 대표가 면접관으로 직접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면접시험을 본 110명 가운데 30여 명을 이달 말 최종 합격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월드투어’ 나서
삼성전자는 10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갤럭시 노트 월드 투어’ 행사를 열고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에서 갤럭시 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는 11일부터 중국 전 지역에서 시판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영국, 이달 8일 인도네시아에 이은 세 번째 갤럭시 노트 월드 투어로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과 현지 언론인 700여 명이 참석했다.
■ LG전자 ‘엑스노트 P330’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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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의, 중견기업 지원체계 정비 건의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견기업 지원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중견기업 평균 업력이 22.2년에 달해 최고경영자가 가업을 원활히 승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매출액 1500억 원 이하로 규정된 가업상속 공제요건은 2000억 원 이하로, 10년간 평균 120%의 고용유지 의무는 7년간 100%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