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산부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사진)팀은 임신부 혈액으로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비만 여성의 ‘파라옥소나아제 유전자형’이 QQ형과 QR형일 때 조산 위험도가 최대 6.19배까지 높아졌다고 28일 밝혔다. 파라옥소나아제는 심장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소다.
김 교수는 이화의료원 예방의학팀 및 소아과학팀과 함께 서울시 모자보건사업에 참여한 임신부 468명을 대상으로 임신 24∼28주에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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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