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백 2차 서해그랑블1차에 이어 817채 나와
동백지구와 인접한 아파트로 학군, 교통, 편의시설 삼박자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미 주변에 어정초·동백초·동백중·동백고 등이 있으며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더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2009년 개관한 동백도서관도 있다.
서울을 비롯해 분당, 수원 등 주변 지역으로 교통망이 잘 갖춰진 것도 특징.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동백 고속화도로가 가까워 분당을 쉽게 오갈 수 있다.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서울 출퇴근도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삼막곡-동백 고속화도로가 올해 하반기 개통하면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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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최초로 117m² 일부 가구에 세입자에게 임대를 주면서 각각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부분임대형’ 설계가 도입된 점이 눈길을 끈다. 동백 지역의 임대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하면 부분임대 아파트로 임대 수익까지 올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친환경 아파트를 목표로 공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전체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했으며 소형 열병합시스템을 도입해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단지 내에 테마정원을 비롯해 바닥분수,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다. 1599-5900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