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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前대통령, 기침 증세로 또다시 병원 입원

입력 | 2011-08-26 07:35:17


노태우 전 대통령이 기침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26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입원해 현재 병원 특실에 머무르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기침과 가래 증세 등으로 입원했으며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폐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2002년 미국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이후 서울대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치료와 검진을 받아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