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日 자민의원 방한 강행

일본의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울릉도를 방문하려던 일본 자민당 의원 3명의 입국이 무산됐습니다.

법무부 출입국 사무소는 오늘 오전 11시10분께 김포공항에 내린 신도 요시타카 중의원등 3명에 대해 공공의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입국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공항에서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거듭 주장하며 다시 방한할 뜻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어제 밤 인천공항을 통해 몰래 입국하려던 일본 극우역사가 시모조 마사오 다쿠쇼쿠대 교수를 일본으로 돌려보냈습니다.